09. 발과 허리의 경혈을 마사지하라!!
경혈 VS 경락이란?
한방이나 수기계 치료(手技系治療:침·뜸·안마 등) 때에 활용하는 피부나 근육에 나타나는 중요한 반응점(경혈) 및 이 반응점을 연결한 경로(경락).
장부에는 율장(肝·心·脾·肺·腎·心包)과 육부(膽·小腸·胃·大腸·膀胱·三焦)가 있으므로 이것에 대응하여 경락에도 각각 장부의 이름이 붙은 정경 12경(正經十二經)이 있으며, 이 밖에 기경 8백(奇經八脈)이 있다. 기경 8백 중 특히 몸의 전면정중(前面正中:任脈)과 배면정중(背面正中:腎脈)을 지나가는 2경을 합쳐서 14경(十四經)이라 하며, 이 경락의 여기저기에 에너지가 괴는 곳, 괴기 쉬운 곳이 있다. 여기가 경혈이며 각 경락의 경혈을 골라서 에너지가 괴거나 멎는 것을 없애주면 경락의 흐름도 좋아지고 장부의 기능도 올바르게 조화를 이루게 된다. 즉, 장부에 실조(失調)가 있으면 경락 상의 경혈을 자극하여 기능을 조정하고 치료하는 것을 침이나 뜸치료라고 한다. 이것을 장부경락론(臟腑經絡論)이라 하며, 14 경로에 있는 전신의 경혈 총수는 360 정도다.
현대의 치료자가 이러한 고대중국(古代中國)의 장부경락론을 전적으로 믿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임상(臨床)에서는 중요한 질병 판단이나 치료에 필수적이다. 현대의학의 임상에서도 몸의 조직이나 내장에 이상이 있으면 그 조직이나 내장과 직접 관련이 있는 피부나 근육에 점 모양·덩어리 모양·줄 모양의 통증이나 결림·응어리·냉증·달아오름 등이 나타난다는 것이 증명되어 있다. 이 현상은 마치 몸에 띠를 감은 것과 같이 고리 모양·마디 모양으로 나타나며 이 띠를 따라서 특히 반응이 강하다. 이곳과 경혈이 일치하는 일이 많다.
경혈이나 경락을 실제로 응용하는 경우에 단지 경혈을 자로 재면서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병과 관계가 있는 경락을 잘 문질러 그 경락 위에 특히 통증이나 패인 곳·결림·응어리·냉증·달아오름·작은 점이나 피부진(皮膚疹) 등이 생긴 곳을 대상으로 하여 수기계 치료를 한다. 또한 경혈과 경락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규칙적으로 몸의 표면이나 근육에 경혈이 배열되는 것은 아니다. 가정에서의 뜸치료나 지압요법에 응용하기 위해서는 경락에 따라 가볍게 문지르고 누르면 특히 아픔을 느끼거나, 결리는 곳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 부분이 바로 경혈이 있는 곳과 일치한다.
경락(經絡)은 인체의 기혈을 운행하고 오장육부를 연결하며 우리 몸의 내·외부와 위·아래를 관통하는 길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온몸을 연결하는 기혈의 순환 통로라 할 수 있죠.
경락은 경맥과 낙맥으로 구분되는데요. 보통 ‘경맥’은 몸의 줄기이고 ‘낙맥’은 가지라 비유해요.
옛 고전에서는 곧게 간 것은 경이고 갈라진 것은 낙(直行者經, 傍出者絡)이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경맥은 12개가 있어 이를 12정 경이라고 합니다.
12 경맥의 이름은 상당히 어려워요.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음양과 오장육부, 수족을 결합해서 이름을 지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음양은 각각 3가지로 나누는데 양은 소양, 양명, 태양이고 음은 궐은, 소음, 태음으로 구분합니다.
우리 몸은 음양의 조화 속에 유지되는데 오장육부 역시 각각 음양에 성격을 지니고 있어요.
폐, 비, 간, 신, 심으로 구성된 오장은 음에 속하고 방광, 소장, 대장, 삼초, 위, 담으로 구성된 육부는 양에 속한다고 해요.
이렇게 오장육부와 연결된 12 경맥은 모두 손, 발에서 시작하거나 끝나며
폐경, 대장경, 위내시경, 비경, 심경, 소방경, 방광경, 신경, 심 포경, 삼초경, 감경, 간격의 순으로 순환한다고 합니다.
경혈(經穴)은 경락 위에 위치한 부분으로 침, 뜸, 부항을 시술하는 부위에요.
인체의 중요한 구성 물질인 기와 혈이 경락 위를 흐르는데 경락 위에서도 기와 혈이 모이고 출입하는 곳을 바로 경혈이라고 해요.
우리 몸에는 약 365개의 경혈이 있어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손, 발은 우리 몸의 축소판으로 경락과 연결되어 있어 이를 마사지하면 오장육부에 기혈이 전달되어 우리 몸이 보다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래 그림을 보면 손과 발에 연결된 12 경락의 자리를 확인할 수 있어요.
1. 허리를 직접 풀어주는 손 경혈
대체로 요통의 원인은 허리 주변의 근육이 굳어진 상태입니다. 가운뎃손가락의 두 번째 관절 아래에 있는 심장·폐의 경혈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세요.
손등에서 엄지 손가락 아래의 경혈을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왼쪽 허리인 경우는 오른손, 오른쪽 허리인 경우는 왼손)
또한 급성 요통에 가장 효과적인 경혈은 중수골 부분입니다. 이곳을 검지를 이용하여 수직방향으로 눌러 주면 요통을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내장과 내분비계에 좋은 발 마사지
부갑상샘은 뼈를 만들고 근육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곳입니다. 따라서 요통을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부갑상샘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것입니다.
이 경혈은 엄지발가락 아래 돌출된 뼈가 있는 곳입니다.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주면 됩니다.
또한 여성 특유의 허리 통증의 원인은 골반과 자궁입니다. 골반의 경혈은 발바닥 뒤꿈치 부분이므로 그곳을 엄지손가락으로 강하게 자극하면 골반 주위의 근육을 이완하여 일반적인 요통뿐만 아니라 부인과계의 원인으로 오는 요통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발뒤축 주변의 자궁 경혈을 자극해 주면 호르몬의 밸런스를 조절해 생리통으로 의한 허리 통증 또한 완화할 수 있으니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마사지는 어깨 결림이나 요통, 다리의 피로 등 불편한 증상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보조적인 수단이므로 불편하다거나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면 즉시 그만두셔야 합니다.
또한 마사지와 스트레칭의 효과는 개인차가 있다는 것도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업무 중이나 공부하다가 치통이 찾아오면 집중할 수가 없다 뇌에는 '초전도야'라는 부분이 있는데 두 가지 이상의 일을 동시에 진행할 경우 일단 이곳으로 정보가 통합된다. 그런데 이가 아프기 시작하면 초전 두야로 흘러가는 혈류가 순간적으로 증가하면서 치통에만 의식이 집중된다. 그 결과 다른 부분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발과 허리의 경혈을 마사지하는 서과 사고력을 단련하는 것은 언뜻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뇌 부담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인다는 의미에서 효과가 크다.
또한 뇌가 긴장된 상태에서는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도 좋다. 상쾌한 기분으로 뇌를 사용하면 뇌에 부하가 걸리기 전보다 훨씬 쉽게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마시기에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40대가 되면서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해서 여 군데서 찾아서 적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하루를 고생에 대한 보상으로 마사지 한번 해볼까요 !!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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