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라디오를 들으면서 잠을 청하라
일이나 공부를 잘하는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귀담아듣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우선 청 각계 뇌 번지를 단련해야 한다고 합니다. 먼저, 의식을 귀에 집중시키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깜깜한 방에서 라디오를 켜고 잠자리에 들면 시각계로 정보입력이 차단되는 효과가 있고 손발 음식도 먹지 않으니 오로지 청각으로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라디오가 없다면 어둠 속에서 다음 날 행동 목표를 10번 젇오 소리 내어 말한 뒤 잠을 청하면 좋다고 합니다
목표를 소리 내 말하면 실행하고자 하는 것이 말을 토해 명확하게 의식에 새겨지고 예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대표 라디오 방송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앱을 통해서도 재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니 들으시며 잠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표창원의 뉴스 올려 차기
배철수의 음악캠프
42. 마음에 드는 노랫말을 찾아라!!
거리를 걷다 보면 세상이 매우 다양한 소리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역에서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거리에는 상점에서 음악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누구나 한 번쯤 상점 안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고는 '가사가 좋다' '오늘 내 기분과 꼭 맞는 노래다'라고 느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청 각계 뇌 번지는 노래를 들었을 때 가사에 반응하는 부분과 멜로디에 반응하는 부분이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
가사는 언어를 관장하는 좌뇌의 번지가 반응하고 멜로디는 감각을 관장하는 우뇌에 있는 뇌 번지가 반응한다고 합니다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정말 경이롭지 않나요?
일 분도 안 되는 나이의 그녀가
너무나도 소중하지 않나요?
우리의 사랑으로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고 상상도 못 했어요.
사랑으로 태어난 그녀, 정말 사랑스럽죠?
정말 예쁘지 않나요?
정말 천사의 작품인 것 같아요.
나는 너무 행복해요.
사랑하는 딸을 얻게 되어 너무나도 행복한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곡이에요.
얼마나 기뻤을지, 얼마나 행복했을지
가사를 살펴보면 그대로 느낄 수가 있어요.
그렇게 사랑하는 딸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참 가슴 아프기도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부디 꿈속에서라도 사랑하는 딸의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는 하늘의 축복을 받은 것 같아요.
신께서 행하신 일을 믿을 수가 없어요.
그는 우리에게 한 생명을 보내주었어요.
사랑으로 태어난 그녀, 정말 사랑스럽죠?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마치 살아있는 사랑과도 같아요.
삶은 아이샤
바로 그녀의 이름의 뜻이에요.
론다, 아이샤를 낳아준 당신이 없었다면
절대 이 일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거야
사랑으로부터 나타나게 된 이 모든 일들이 사랑스러워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입니다.
43. 회의 중 발언을 속기하라
속기란?
무형의 음성(音聲)적 언어나 영상·음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기록하여 이를 문자화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사내 미팅이나 지역 모임 등에서 의사록을 작성해야 한다면 적극적으로 서기를 맡아보자. 회의에 참여할 기회가 없는 사람
은 TV나 라디오 등을 이용하는 방법을 채택하면 된다고 합니다
속기를 할 때는 발언을 적당히 적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시간이 흐른 뒤에도 다시 읽었을 때 누가 어떤 발언을 했는지 알 수 있도록 정확하게 기록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때 듣자마자 거의 동시에 빠른 속도로 기록해야 한다는 긴장감이 더해져 청 각계 뇌 번지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만든다고 합니다
포인트는 한 구절이라도 듣고 적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44. 뉴스를 보면서 아나운서의 말을 따라 하라
TV 뉴스를 보면서 아나운서의 말을 따라 해보자. 들은 것을 반추하여 정확하게 밥 녹화는 것만으로도 청 각계 뇌 번지를 자극하게 된다고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시간이 지난 뒤에도 세세한 내용을 재현할 수 있는 상태까지 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훈련을 하면 메모지가 없는 자리에서도 상대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으며 협상 자리에서 중요한 순간에 상대가 말한 내용을 오류 없이 되짚어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45. 자연의 소리에 주의를 기울여라.
악기 연주는 청 각계 뇌 번지를 단련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인간은 인공적인 소리보다 자연의 소리에 더 많은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는 존재들이라고 합니다. 마음의 휴식을 위해서도 되도록 자연의 소리를 많이 듣고 그 변화에 민감해지는 것이 훌륭한 청 각계 뇌 번지 트레이닝이 된다고 합니다
아래의 링크에 가시면 자연의 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OgnRJ3NHgY&list=PL5TSxmAuie4v-UlWJs9zo3zjy7hhNEUZO&index=2
46. 멀리 떨어진 테이블의 대화에 귀를 기울여라
'칵테일파티 효과'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주변이 아무리 소관스러워도 좋아하는 사람의 목소리나 관심있는 이야기는 정확히 귀에 들어올 때가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뇌가 원하는 사람의 이야기나 관심사만 골라서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러한 현상을 '칵테일파티 효과'라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화를 듣고 상대의 배경을 추측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추측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는 힘을 단련시킨다고 합니다.
칵테일파티 원리
'칵테일 파티 효과’가 일어나는 이유는 아무리 다양한 목소리가 귀로 들어와도 사람의 뇌는 그중 한 목소리만 골라서 처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연구팀은 두 가지 목소리를 동시에 듣고 있는 사람의 두뇌 움직임을 조사했다. 그 결과 특정 음성 주파수에만 반응하여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뉴런(neuron)' 그룹을 확인할 수 있었고, 두뇌의 움직임을 ‘스펙트럼 사진(spectrogram)’으로 바꾸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해 충분한 정보도 수집했다. 이런 기초 데이터들로부터 연구팀은 사람이 특정 단어를 듣게 되는 과정을 파악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자원자들에게서 '칵테일 파티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들에게 자원한 이들은 3명의 간질 환자였는데 환자들에게 남녀 두 사람이 서로 다른 문장을 동시에 말하는 것을 녹음해 들려줬다. 그리고 말 중에 특정 단어가 나오면 그때부터 그 사람 목소리에만 집중하라고 했다. 환자들은 처음에는 남녀 중 어느 한 사람의 목소리만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대상은 환자마다 달랐다. 그런데 특정 단어가 나온 후부터는 일제히 그 단어를 말한 사람의 목소리만 뇌에서 처리했다. '사람은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는 말이 사실로 입증된 것이다
배경
콜린 체리(E.C. Cherry)는 오늘날 칵테일 파티 효과라고 알려져 있는 현상에 관해 처음으로 보고하였다.이 효과에 관한 대부분의 초기 연구들은 파티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실시되지 않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1950년대 초기 항공관제사의 직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 당시 항공관제사들은 조종사로부터 오는 메시지를 확성기를 통해 들었는데, 만약 많은 조종사들이 가까이 있을 경우 그들의 목소리를 하나의 중앙 확성기를 통하여 들어야만 하였기 때문에 항공관제사들이 직무를 정확하게 수행하는 것이 어려웠다. 2012년 5월, 미국 연구팀은 칵테일파티 효과가 두뇌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 실험에서 실험자가 여러 음성 중에서 단 하나의 음성에 반응하는 것이 두뇌 스펙트럼 사진을 통해 관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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