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가봐야 할 서울 속 숨은 보물 같은 이색 명소
외국인도 반한 진짜 서울,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서울은 잘 알려진 관광지만큼이나 숨어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행자뿐 아니라 현지인도 놀랄 만한
서울의 이색 명소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가면 더욱 감탄을 자아낼 수 있는
독특한 장소들로 구성했으니,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세요.
1. 성수동 수제화 골목, 장인의 손길을 느끼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성수동은 과거 수제화 거리로
유명했으며 최근에는 감각적인 카페와 공방들이 더해져
젊은 감성을 품은 명소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수제화 제작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 문래창작촌, 철공소의 예술적 변신
과거 철공소 거리였던 문래동은 이제
젊은 예술가들의 캔버스가 되었습니다.
철과 불이 오가던 거리는 지금은 벽화와 설치미술,
작은 갤러리로 가득합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예술과 산업이 만나는 독특한 공간입니다.
3. 개화산 방화동 유채꽃밭, 봄의 색을 입다
봄이면 온 들판이 노랗게 물드는 방화동 유채꽃밭은
서울에 이런 풍경이 있었나 싶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개화산을 등지고 펼쳐진 넓은 꽃밭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포토존으로 인기입니다.
위치 개화산역 3번 출구 도보 5분
추천 시기 | 4월 중순~5월 초 |
4. 북촌 아닌 서촌 한옥길, 고요한 전통의 멋
북촌이 관광객들로 붐비는 반면,
서촌은 한적하고 진정한 서울의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윤동주 문학관, 청운문학도서관 등
감성적인 공간이 많아 외국인들에게도
한옥의 고요함을 전해줄 수 있는 특별한 코스입니다.
5. 낙산공원 성곽길, 도심 속 노을 명소
혜화역에서 도보로 이어지는 낙산공원은
성곽길을 따라 서울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특히 해 질 무렵 찾으면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면서도 서울만의 낭만이 깃든 장소로 추천됩니다.
6. 선유도 공원, 산업 폐허의 재해석
한강 위 작은 섬에 조성된 선유도 공원은
과거 정수장이었던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사례입니다.
산업 유산과 자연이 어우러져
외국인에게도 인상적인 공간으로 꼽힙니다.
구분 내용
위치 | 영등포구 양화동 |
특징 | 친환경+산업미학 복합 공간 |
7. 서울천문대, 도심 속 별빛 탐험
서울 도심 속에서 별을 볼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천문대는
도심 속에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입니다.
야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8. 정릉천 산책로, 물길 따라 걷는 힐링코스
강북구 정릉천은 잘 정비된 산책로와
잔잔한 물길이 어우러진 도심 속 쉼터입니다.
벚꽃 시즌엔 은은한 벚꽃길이 펼쳐지고
평소에는 조용히 걷기 좋은 힐링 스팟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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